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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일상생각

도서관의 효율을 늦게나마 깨달았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검색 - onlinebiz.kr]



지금껏 블로그에 포스팅하던 여러가지 작업들을 집에서 해왔는데요.


상당히 진도가 지지부진 했습니다. 글을 포스팅하면서도 더 많이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 너무 느리다란 생각이 들었죠...

흔남청년박군 제 자신도 꽤 유유자적한 느릿한 사람으로 사람들이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어제는 집에서 2.4km 떨어진(직선거리 아닙니다) 도서관에서 작업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도서관은 갔었지만 친한 형님들과 함께하여 제가 집중한거라 무의식중에 여겨서...집에서도 할 수 있다란 오만한 생각을 가졌나봅니다.


집에서도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집에선 쉬는일을 주로 수행하다보니 제 생각이 그렇게 따라주질 않습니다.


전 아마 나중에라도 재택근무하면 도서관가서 해야할거 같아요ㅠ 집에서 하면 일을 하루종일 매달려야 겨우 끝낼 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왠일인지 잠에서 일찍깨서(1시 넘어서 잤는데ㄷㄷ) 이런 심심풀이 글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도서관에서 오늘도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


저와 같은 취준생 개발자 여러분 오늘도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