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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자가 되고 개발자를 지속하고싶은 청년박군입니다!

AES 128 & 256 은 무슨차이가 있는걸까?

코드^학습/메모한 지식 2018. 7. 24. 17:29

얼마전 본 경력면접에서 AES 128과 256의 차이에 대해 질문받은 적이 있습니다.


Advanced Encryption Standard의 약자인 AES는 잘 알려진 압축알고리즘입니다.


현재 권장되는 암호화 수준은 192bit 이상이라 AES 256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할 때 종종 봤었던 암호화 알고리즘인 레인달이..!


AES였군요.


아무튼 128과 256 즉 뒤에 붙는 숫자의 차이는 키의 블록 크기 차이였습니다.


키길이의 차이군요...



원문제로 돌아가서 '128이 아직 쓰이는 곳이 많은데 왜 256대신 128을 쓰는 곳이 있을까요?' 란 문제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존에 해왔던 레거시 자료들이 많아서?

구축이 256보다 쉬운가?

보안담당자의 마음에 들어서..?


음.. 연산횟수가 적으니 속도적인 측면이 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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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박군
AES 128 256 차이, AES128, AES256
  • 직딩
    2019.04.23 13:52

    미세하지만 128이 더 빠르긴합니다. 데이터 크기가 커지면 당연히 큰 차이가 나구요. 그렇게되면 2배까지 차이나는걸로 압니다.

    • 청년박군
      2019.05.17 15:10 신고

      앗 깜빡했다가 지금에서야 댓 드리게 되네요 ㅜㅠ 의견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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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이유??

코드^학습/메모한 지식 2018. 7. 24. 16:23

얼마전 경력 개발자 면접을 보았었는데

그때 나온 질문 중에 하나가 '압축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였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2가지 이유인 것 같은데...

라고 했는데 그때 저는 "데이터의 크기를 줄이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라고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가지 이유는 안 떠올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네트워크 사용량이 줄어든다..? 일까요?


뭔가 이게 '데이터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사용한다'와 같은 맥락인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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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압축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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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허스토리를 봤습니다.

신변잡기/영화or책 2018. 7. 16. 16:23

허스토리


백수가 된 이후로 본영화가 여럿 있는데(실은 연애를 하면서...)


어제는 HERSTORY 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부산지역에 거주하시는 일본군 전쟁범죄 피해 할머니 분들이


시모노세키 하관(관공서인듯 합니다) ↔ 부산(거주지)을 오가며,

일본군 전쟁 중 일으킨 성노예, 근로정신대 전쟁범죄에 대해

일본정부에 정부차원 사과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과 판결결과까지의 사건을

부분 각색하여 제작된 영화!


라고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엔 귀향이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거의 분노와 눈물을 훔치느라 정신이 없던 영화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에서도 분노와 눈물은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이라면 고통을 전달받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글을쓰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귀향은 시청자를 고통의 현장에 데려다 놓고 시청자가 비극을 직접 관찰하게 만든 영화였다면,


허스토리에서 과거는 단 1도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는 오로지 영화상에 있는 할머님들께서만 다녀오십니다.

시청자는 그 과거를 할머님의 입과 눈빛을 통해, 신체에 남긴 잔인한 증거를 통해 관찰합니다.


감정을 느끼게 되는 방식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고통을 느끼지만,

귀향은 내가 직접적인 고통을 받는 것 처럼,

허스토리는 할머니의 고통을 내가 느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실제 일어난 사건만 봤을 때는 해피엔딩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사법부에서 도의적 책임은 인정해야함을 판결문에 남긴게 희망적입니다.

판결문에서 전례가 남았단 것은 차후 유사한 소송이 진행될 때

그와 유사한 방향으로 판결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뭐 위에건 제 사족이었고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바는 마지막 장면에도 나타나지만

서로 존재조차 모른채 살아가던 할머니들이

서로가 있음을 알고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서로 친구가 되어감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책임에 대한 부분인정이란 결과를 얻었음에도 영화가 끝날때 쯤엔 저릿하면서 따뜻합니다.


뭔가 귀향과 비교만 하다가 인터뷰를 차용해서 마무리 지으려하네요.

마무리를 어케 지을지 한참 고민했는데

세가지를 언급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1.

저는 HERSTORY를 영화 서두에서 보여주듯이

HISTORY에서 할머님 분들을 지칭하는 HER로 바꾸어진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찾아보니 영화감독이 "여성중심의 여성사관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과거 자신이 만든 성소수자를 다룬 영화 Her Story의 이름을 새롭게 가져온 것입니다.

#감독인터뷰 링크


마무리2.

영화상에서 재일교보 변호사인 이상일 변호사(배우 김준한)가 한 대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재판에서) 이기기만 하면 다에요? 이기면 정의입니까?"

"그럼 이 재판 왜해요? 우린 약했고 일본은 강해서 일본이 이겼는데 그럼 그때 한 행동이 정의겠네?"

흠.. 어떻게든 재판에서 이겼으면 하는 바람에 사로잡혀 몰두하고 있었는데...

뒤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무리3.

영화상에 문정숙 단장(배우 김희애)와 친구 신사장(배우 김선영)이 뽀뽀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게 감독이 만들었던 영화 Her Story의 암시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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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관부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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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을 보다 메모

신변잡기/일상생각 2018. 7. 16. 13:12

식탁은 좋은 것을 사자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기 가장 좋은 곳은 소파도 있지만

식탁이 가장 이상적이다.


식탁에 유리판을 깔지 말자

식탁에 유리판을 설치하면 차가움때문에 오랜시간을 보내기가 어렵다.

(근데 유리판 없으면 식탁 닦기가 어려운데 음... 대안이 없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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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C/Windows] UAC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

코드^학습/메모한 지식 2018. 5. 6. 22:23

최근에는 작업을 하다보니 UAC의 여부를 알아야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방법이 없을까 해서 고민하다보니, 프린터의 속성의 경우 변경하여 저장하면 레지스트리에 저장되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윈도우는 레지스트리를 좋아하는것 같으니


검색해보니 다행히도(역시나...) 레지스트리에 저장해두었더군요


Microsoft 커뮤니티의 공식답변 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answers.microsoft.com/ko-kr/windows/forum/windows_7-security/uac-%EC%84%A4%EC%A0%95%EC%9D%84-registry/cb60d057-fee3-4c67-b1fa-998b73bd3ce1)


[HEK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System] 의 EnableLUA(DWORD)를 확인하면 됩니다.


1 : 기본값, UAC 켜짐

0 : UAC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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