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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일상생각

가치를 실은 글, 가치를 덜 실은 글

요즘은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인턴을 하면서 취준생이었던 때보다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쏟지 못합니다.


종종 폰으로 블로그의 유입되는 숫자나 키워드를 보는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종종 번역작업을...

(신경쓰지 않으려해도 결국은...털썩)


키워드를 보면 항상 드는 생각입니다만 공을 많이 들인 글에는 크게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google, bing에서 오시는 분들은 키워드를 알 수 없기때문에 제가 공들인 글을 보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제가 메모한듯이 쓴내용이나 공을 많이 들이지 않은 글로 많이 들어오시는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주로 들어오시는 내용이 아마도 제 글중에서는 그나마 대중성을 가진 글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내심 번역글에 대해 봐주시길 더 바라고 있습니다.(피드백을 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죠 헤헤)


그래서 틈틈히 하루에 한줄정도 씩이라도 번역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제 번역글은 최근의 대세언어를 다루는 것이 아닌 C에 대한 기초 개념을 다루는지라 공부한지 얼마 안 된분이 읽기엔 좋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번역하면서 맞게 했나 싶기도하고...

오늘도 두서없이 글쓰는걸 즐기는 흔남의 영역에 와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단편적인 지식, 지식을 얻을 키워드라도 얻어 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 블로그가 되고 싶습니다.